내 에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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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녀석들과 언제나 인생이야기를 하려나~
요즘 저녁마다 두 아들을 팔베개하고는 잠을청하면서..
난 엉터리이야기들로 이녀석들을 재우려한다
엊그제는 다섯손가락들이 제각기 자기가 최고라면서
잘난체하는 이야기를 해주면서,,,
손가락은 모두가 다 있을때
힘을 발휘할수있으며 서로에게 중요한거라는
엉터리이야기를 해줬다
가운데 손가락이 키가 제일크다면서 잘난체한다는 대목에서
두 아들은 숨넘어갈듯이 웃어댄다
그럴때면 나도 그만 함께웃느라고 이야기를 멈추곤한다
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... 두 아들에게 잠을 청하는시간이다
.... 시간이 많이 흐르면 ... 이 녀석들과 인생을 이야기하는날도 있을텐데..
그 날이 기다려진다~~~